W몰, ‘원신더블유몰’로 법인명 변경

2016-04-27     정정숙 기자
‘W몰’을 운영하는 원신월드(대표 김영근)가 사업확장을 위해 법인과 운영사업체 브랜드를 통합해 ‘원신더블유몰(WONSHIN W-MALL)’로 법인명을 바꿨다. W몰 관계자는 “다점포 출점 등 사업확장과 기업가치를 효과적으로 아우르고자 법인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성원 마케팅팀 이사는 “그 동안 경쟁업체들이 외형 확장에 힘을 쏟을 때 W몰은 안정적으로 내부를 다져왔다”며 “이제 성장을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일 때가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W몰’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고객 눈높이에 맞춰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기업 의지를 반영 한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