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몰, 소비자가 뽑은 ‘대표브랜드 대상’

2016-04-27     정정숙 기자
W몰을 운영하는 원신더블유몰(대표 김영근)은 지난 16일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가 공동주최하는 ‘2015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패션아울렛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W몰은 서비스 개선과 고급화로 백화점을 이용하던 고객층을 끌어들이는 차별화 전략을 세웠다. VIP라운지를 운영하면서 우수고객층을 특별 관리하고 고객만족(CS)팀을 구성해 체계적인 교육과 정기적인 고객모니터링 제도를 통해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객서비스센터. 유아휴게실, 대형 키즈카페 등 다양한 고객편의시설을 갖춰 소비자들에게 백화점 형태의 원스톱 쇼핑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백화점 특유의 환경을 아울렛에 접목하며 고품격 아울렛으로 경쟁력을 높였다.

W몰 관계자는 “W몰은 고객가치의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가산 패션타운 발전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고객들이 선호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스타일리쉬한 패션아울렛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설문조사를 통해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W몰은 ‘아울렛의 백화점화’란 영업방침으로 올해까지 총 4회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