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이진규 점장

2006-04-04     한국섬유신문
확트인 매장·오밀조밀 제품구성 10~20대 매니아 마음 ‘꽁꽁’ 넓은 매장과 다양한 아이템을 자랑하는 ‘나이키’ 명동시티점. 하루 평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수만도 평일 400-500명이 넘으며, 주말엔 1,000명이 넘는다. 유동인구가 많고, 주고객층이 10-20대이어서 넓은 매장과 제품의 다양함이 명동시티점만의 장점이다. 이진규 점장은 “先주문제라 트렌드 파악을 위해 국내보다 유행이 앞서는 일본패션지를 통해 연구한다”며 ‘나이키’의 기능성과 최근에는 유행을 리드할 수 있는 디자인과 컬러의 패션성까지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이키’ 고객 중 20대는 예전 정통 스포츠 브랜드의 ‘나이키’매니아들이며 10대는 ‘나이키’ 브랜드를 곧 패션으로 코디하는 여성고객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렇다보니 이진규 점장은 올 여름 선보이는 ‘나이키’ 브라질룩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나이키’의 브라질룩은 컬러와 디자인에서 브라질의 열정과 강렬함을 표현하고 있다. “다양한 품목과 고급스러운 서비스로 10-20대 고객을 만족시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