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종수점장

2006-04-18     한국섬유신문
아디다스 젊은층·스포츠매니아…만남의 장소 인기 축구매니아 10-20대가 단골 아디다스 매장은 나이키와 복합매장의 형식으로 약 60평에 달하는 넓은 매장을 자랑한다. 성남 신흥역 상권에서만 12년 가까이 매장을 운영, 동 상권에서의 아디다스 매장은 10대들의 만남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주고객층은 10-20대 연령층이 가장 많으며 최근 축구용품과 관련한 슈즈, 트레이닝복이 인기를 얻고 있다. 슈즈의 경우 5만 9천원에서 8만 9천원선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트레이닝복은 20만원대가 히트아이템으로 꼽힌다. 나이키 매장과 함께 오랜 매장 운영으로 단련된 스텝진들이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중에는 단골고객이 된 프로 스포츠 선수들의 왕래도 잦은 편이다. 신학기 백팩 매출 또한 상승세를 유지했으며 패션 숄더백, 허리색을 찾는 고객들도 증가추세다. 세이브존에 분점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아디다스 매장은 로드샵으로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히 구축, 패션 스포츠 매장으로 거듭나 동상권의 젊은 고객층을 공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