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화시장 매출 감소세 ‘뚜렷’
아이템 다변화…인근 지역 고객 유입 증가
에스콰이아 대전점은 지역 제화시장 위축에 따른 매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템 다변화를 통한 고객 층 확대로 매출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
30대 중,후반이 주 고객층인 에스콰이어는 대전 외각 지역인 공주, 금산 지역의 가족단위 쇼핑객들이 유입되면서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
에스콰이어 대전점은 오전보다 오후 1시이후 가족 단위 고객이 증가하고 있고 4월부터 주말 매출이 상승세를 보이는 추세다.
이를 위해 폭넓은 고객 유입을 위해 제화 비중을 80%에서 60%로 줄이고 잡화나 코디 아이템을 확대 조정하고 있고 비즈니스 캐주얼브랜드인 ‘에스콰이어 옴므’를 추가 입점시켜 브랜드 다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에스콰이어 대전점은 주고객층은 30~40대는 15만원에서 17만원대, 20,30대 여성들은 16만원-18만원대를 선호하고 특히 잡화류에서는 핸드백, 지갑외 직수입제품인 향수, 시계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