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아워큐 이미화사장

2006-05-23     한국섬유신문
10대 프리틴 겨냥 상승세 트렌디·개성 반영 호감도 높여 주니어 아동복 ‘아워큐’ 오산점은 지난 해 3월 오픈했다. 짧은 기간에 비해 고객층이 나날이 두터워지고 있다. 오산 근처에 4~5개의 초등학교가 있어 프리틴 세대들에게 인기가 좋다. 10대 아동들에게도 패션에 변화가 생기면서 트렌디하고 개성이 강한 ‘아워큐’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편이다. 뿐만 아니라 아워큐의 주요 타겟은 5세부터 12세 이하지만, 인근 중학생들의 반응도 함께 잇따라 구매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사이즈도 120~170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다양한 고객층을 섭렵하고 있다. 주로 진과 트레이닝복 등이 인기를 끌면서 월 평균 2,500~3,000만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평일보다 주말의 매출이 두배나 높다. 매장 규모가 20여평으로 인근 타아동복 매장보다 크며 신상품 코너와 이월상품 코너를 마련해 고객선택의 폭을 다양하게 넓혔다.
주니어와 캐주얼 라인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아워큐’만의 디자인과 품질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대는 단골고객에 의해 유망매장으로 손색이 없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