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으로 모두가 하나될때까지…”
또다른 가치의 향기 ‘지센’을 꽃 피웁니다
좋은 나라는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다.
최고 통치자가 잘나서도 아니고 뛰어난 선각자가 많아서만 되는 것도 아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하면 보다 가치 있는 삶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
그것만으로도 가능성을 뛰어넘는 것은 아닐런지….
결코 쉬운 길은 아닐텐데 그런 목표를 향해 달리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무척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위비스는 모두를 위한, 함께 즐거워 할 수 있는 회사이기를 지향하고 나섰다.
위비스가 중가 여성복시장에 던진 새 출사표 지센. 올 가을 패션거리를 장식할 국화나 코스모스 같을지 모를 일이다.
전국 주요 상권에 이미 84개점을 확보한 ‘지센’, 위비스가 만들어낼 패션시장에서 1호 브랜드일 뿐이다. 이어서 탄생될 2호 3호 브랜드역시 우리 모두가 함께 하는 옷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앞에 앉은 이, 옆에 서있는 사람, 우리 모두에게…
위비스 도상현 사장은 옷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어갈 수 있는 그런 회사를 만들고 싶어 했다.
이런 노력이 승화되면 대한민국의 패션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지 않을까?
-위비스가 추구하는 사업의 향방은?
▲위비스의 경영이념은 We live together가 바탕입니다.
We work together, We share together, We enjoy together를 실천방안으로 하여 임직원, 협력업체, 대리점 사장님 모두가 가족처럼 일하고 성과를 함께 나눠 더불어 잘살기를 원합니다.
-현재 국내 패션산업의 현황을 어떻게 보시는지?
▲전반적인 불황이라고 봅니다. 특히 영 캐주얼 시장은 출산율감소로 인한 인구감소, 통신비 지출 증가로 인해 의류에 대한 가처분소득의 감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인터넷 쇼핑의 활성화로 인한 가두매장의 매출 감소 등으로 갈수록 어려운 상황에 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어덜트 여성 캐주얼 시장은 여성들의 자기개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고, 베이비붐 세대로 일컬어지는 386 세대가 중년층으로 진입하면서 어덜트 층의 인구증가 및 시장 확대가 있습니다. 평균수명의 증가로 앞으로 장기적으로도 확실한 볼륨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경영목표 및 전반적인 방향성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김정은씨와 모델계약으로 스타마케팅에 대한 화제를 낳고 있는데,
▲올해 경영목표는 브랜드의 안정적인 출시를 우선하고 있습니다.
‘지센’이 김정은씨와 2년간 총 10억 4천만 원에 업계 최고대우로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정은씨는 그 동안 수많은 영화, 드라마, CF 등에서 흥행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브랜드 담당자들에게도 ‘국내 NO.1 히트 보증 수표’라는 기분 좋은 별명을 얻고 있는 배우여서 ‘지센’ 또한 한층 가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위비스의 김정은에 대한 선택은 런칭 시점에 브랜드 이미지 전략이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단순히 유명 연예인을 쓰기에 급급한 기존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유도한다는데 있습니다.
‘지센’의 브랜드 이미지와 아이덴티티로 볼 수 있는 ‘Dear Yourself’와 가장 적합한 모델을 찾기 위해 3개월간의 소비자 조사와 전문 리서치를 하였습니다. 철저한 비교 검증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지요. ‘Dear Yourself’,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가치를 바탕으로 세상속에서 함께 나눌 수 있는 또 다른 가치의 향기를 전하는 ‘지센’ 주인공으로 결정했습니다.
국내 최정상의 연예인들이라고 할 수 있는 이미연, 김남주, 김정은, 이영애씨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 및 인기도 조사, 지센 브랜드 컨셉 과의 매치도 조사 등 철저한 검증을 하고 최종적으로 본사의 일방향적 결정이 아닌 대리점주들과 지속적인 협의와 의사반영을 통해서 이루어져 고객과 대리점주가 선택했지요.
-올해의 총매출 및 영업이익에 대한 목표는 어떻습니까?
▲올해의 매출목표는 150억, 영업이익은 BEP를 맞추는 것입니다.
손익분기점 Breakeven point, BEP 란 총수익과 총비용이 동일한 조업도 수준으로 이익이 '0'이 되는 판매량 또는 매출액입니다. 손익분기점 분석은 조업도에 따른 원가의 변동여부를 기준으로 원가를 변동비와 고정비로 분류해 손익분기점에서의 매출액을 산출한 후 이를 기초로 목표이익을 만족시키는 목표 매출액을 산정하거나 사후적으로 손익 분기점에서의 매출액과 실제 매출액을 비교함으로써 기업의 매출액 수준의 적정성을 판단하는 것이지요.
경영에 있어서 손익분기점이전과 이후는 경영의 핵심 포인트라 틀려질 수밖에 없습니다.
-섬유패션유통 업계는 과잉공급으로 인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합병과 부실 브랜드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