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복공업협동조합>
패션정보강국 부상 밑거름
한국섬유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섬유신문은 그간 한국섬유 경제와 패션의 유익한 정보를 발빠르게 전달해 왔습니다. 날카로운 분석과 전망으로 오피니언 리더로서 업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섬유패션 업계를 대변하는 대표적 매체가 된 한국섬유신문은 오늘날 한국이 세계 패션 및 산업 무대에서 패션 정보 강국으로 부상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업계 전반에 ‘정론직필’의 언론문화를 올바르게 이끌어나가 패션보도국으로서의 지킴이 역할을 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관심과 애정으로 패션 산업을 지켜봐 주신 한국섬유신문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한국섬유신문에 바라고 싶은 점이 있다면, 우리나라 중견기업이 세계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제고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되는 조언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큰 힘이 되어 주기를 기대합니다.
이제 전 세계 패션 시장은 침체의 늪을 건너 회복의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업계나 독자들이 한국섬유신문에 기대하는 바도 그만큼 커지고 있습니다.
보다 큰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업계에 더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독자 모두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매체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24주년을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