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장재영 전무
2006-08-25 한국섬유신문
고감도 매장 ‘손짓’
모다아울렛, 기존브랜드 중심 볼거리 제안
개점 3주년 이벤트 다양
“모다는 기존의 브랜드를 중심으로 좀 더 감도 있는 매장으로 꾸밀 것입니다”며 “특히 ‘시슬리’나 한섬의 ‘SJ’ 브랜드 등은 영 층 소비자들이 이곳을 찾아올 수 있는 좋은 감도를 가진 브랜드들이라고 생각 한다”며 최근 가을 MD개편을 마치고 새로운 전략 세우기에 동분서주하고 있는 장 재영 전무<사진>의 말이다.
모다아울렛(대표 최재원)은 개점 3주년을 기해 패션 전문 몰로서 인지도 제고를 본격화 하고 있다.
대구는 물론 국내에서 최대의 매출력을 발휘하는 아울렛 몰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고객만족 서비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쾌적한 매장환경과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들이 먼저 찾아오는 점으로 격을 높이는데 매진하고 있다.
모다는 스포츠 골프웨어, 영& 진 캐주얼, 유니섹스 캐주얼, 여성캐릭터 & 커리어, 신사정장 & 남성캐주얼, 패션잡화, 제화, 아동 &언더웨어 등으로 구성됐다. 국내 내로라하는 명성 높은 브랜드를 유치해 50%할인 판매하고 있다. 모다 아울렛은 지리적 단점을 극복하고 좀더 나은 서비스로 고객 점 입력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입점하는 브랜드는 한섬의 SJ, 슈페리어, 트레드 클럽, 데무, 카운테스마라, 엔클라인, 아디다스, MF, 시슬리, CK진, 르꼬끄스포르티브 등 10 여 개 브랜드에 이른다.
모다는 최근 성서지구에서 시선이 집중되는 것과 관련 좀더 감도 있는, 볼거리를 주는 매장 만들기에 주안점을 두고 단시간에 승부하는 것보다는 장기적 안목에서 고객과 함께 즐거울 수 있는 행사를 적극 유치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3주년을 전후한 행사도 다채롭다. 아울렛몰에 걸맞은 브랜드 할인율을 높였으며 무이자 할부 및 포인트 점수를 높여 한시적 매출확대 및 고객서비스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고객만족 서비스프로그램 일환의 보상제도와 영수증 미발급 보상제, 유아동서비스, 세금환급 프로그램 등이다.
또한 이와함께 르꼬끄 스포르티브 티셔츠증정 및 르꼬끄 로고 닭인형을 무료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는 브랜드사와 모다 간 윈윈하는 코-마케팅 일환으로 진행되며 특히 지역사회에 이바지 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