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브랜드]던롭

2006-12-07     한국섬유신문
“표정만 봐도 느낌이 팍~” 오래된 고객 중심 서비스와 친분으로 “오래된 고객들은 표정만 봐도 느낌이 옵니다”는 민 영금 ‘던롭’ 침구 매장 매니저의 말이다. 민 영금씨는 고객들에게 상품에 대한 정보와 최근의 유행 경향을 즐겨 설명해 준다. 특히 이곳에는 상품을 구매하러 오는 손님이 있는가하면 막연히 구경하러왔다가 상품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민 영금매니저는 이미 이곳 현대백화점 침구수예코너 ‘던롭’매장에서만 10년을 넘기고 있는 중견 사원이다. ‘던롭’은 특유의 제품명을 브랜드명이자 매장 명으로 활용하고 있다. ‘던롭’은 침대 베개 침구류 토탈 브랜드 샵이다. 멀티 브랜드 샵으로 제안하기는 이곳이 가장 오래된 매장중의 하나다. ‘던롭’내 ‘입델롬(Yves Delorme)’은 프랑스산 커버만을 공급하고 있다. 화려한 컬러감각과 소프트한 원단은 고객들의 인기를 끄는 원인이다. 라텍스 제품은 침대와 베개 속통을 전개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업체들의 것과는 상품력에서 상당히 다르다는 것. 매장에서 고객과의 전화 상담을 통해 신상품 정보와 이벤트를 알려주는 등 다양한 교류를 갖고 있다. 신규고객보다는 확보된 약 3천명의 고객을 중심으로 매장의 활력을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