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얼스-구형호 점주

2006-12-12     한국섬유신문
게임기·비디오 구성…볼거리 풍성 10대서 20대 후반까지 인기 지난 5월 오픈한 ‘데얼스’ 매장은 항시 젊은이들로 성시를 이룬다. 상권의 메인거리에 위치한 것을 강점으로 살리기 위해 매장 내 별도의 코너를 마련, 게임기와 비디오를 구성해 10대 후반에서 20대 후반의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매장을 찾는 고객들 중에는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디스플레이를 보고 구경을 목적으로 매장에 들어서는 고객까지 있을 정도.
구형호 점주는 “구경을 목적으로 매장을 찾는 고객들로 인해 매출과 직결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반갑게 맞고 있다”고 말한다. 고객과의 친밀감을 쌓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데얼스’ 코엑스점은 자체적으로 해피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