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라피도」하반기 BI로 변신

2000-08-12     한국섬유신문
제일모직(대표 원대연)의 스포츠브랜드 「라피도」가 하반기 새로운 BI로 재도약에 나선다. 「라피도」가 심혈을 기울여 새롭게 선보이는 BI는 기 존 곡선의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직선과 새로운 글꼴을 창조하여 만든 로고와 흰색의 작은 윈도우 4개가 배치 된 SI용 두가지이다. 새 BI는 현재 가을제품의 본격출시를 앞두고 현재 모 자, 샌들류 등 일부품목에 적용되고 있다. 둔촌동 등 일부 대리점에서는 이미 BI,SI등이 시범적으 로 선보여지고 있다. 현재 170여개 매장을 보유한 「라피도」는 고객과 점주 들의 반응을 지속적으로 조사중이며 가을부터 대리점은 순차적으로 백화점은 MD개편에 맞춰 변신을 계획하고 있다. 라피도관계자는 BI,SI 등 전반적인 브랜드 리뉴얼과 함 께 아이템구성에서도 스포티웨어 및 아웃도어부분을 강 화하는 패션화작업의 완료로 시장재탈환에 대한 기대감 을 나타냈다. 또한 9월부터는 브랜드리뉴얼에 대한 적 극적인 마케팅계획도 갖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호 기자 anycal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