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칭 1주년 ‘패션주얼리시장’ 자리매김
16만 회원 확보…연내 70개 매장 300억 매출 목표
“클루가 런칭해 첫 매장을 오픈한지 벌써 1주년이 됐어요. 14K와 보세주얼리로 양분돼 있던 내수시장에 명실상부 20대 여성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패션주얼리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돼 기쁩니다.”
‘클루’의 박정숙 차장은 올 1/4분기내 이랜드그룹 안의 패션·유통을 포함한 브랜드의 정성평가에서 ‘클루’가 가장 실효율이 높고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브랜드 사업부로 상을 받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동위의 푸마가 시장에서 오랜 기간을 거친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은 것도 사내에서는 획기적인 일이다.
4월말 현재 ‘클루’는 45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달 중 추가 5개 매장의 오픈이 확정된 상태다.
‘클루’는 현재 1주년 기념행사로 매장내 ‘1st Anniversary’마케팅의 일환으로 ‘Wish list’를 진행하고
있다.
이미 클루를 사랑하는 회원들이 16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랜드 그룹 홈페이지와 연계된 클루 홈페이지에선 ‘재미(fun)’요소를 더한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되고 있다.
“클루는 매월 새로운 컬렉션을 추구하고 있어요. 이미지 모델인‘미쉘’을 통해 20대, 젊은 여성들이과연 좋아하는 것, 하고싶은 것 등이 무엇인지 찾아가고 있지요. 또 새로움에 대한 호기심 등 재미있는 요소를 찾아 클루만의 스토리를 구성하고 상품을 기획하죠. 그리고 매장 인테리어, 마케팅에까지 꼼꼼하게 테마를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올해 연내 70개 매장 확보, 300억원의 매출 목표를 계획하고 있는 클루는 월별 80-100여개의 신상품을 출시하며 고객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