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 우한곤 더베이직하우스 회장

2007-05-10     한국섬유신문
“사랑은 나눌수록 커집니다” 5일 어린이날 맞아 영예의 국민포장 수상 30여년 지속적 사회 후원활동 인정 우한곤 더베이직하우스 회장이 불우이웃 지원과 사회 공헌 등 30년간의 후원활동공로로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우한곤 더베이직하우스 회장은 지난 1979년부터 올해까지 그동안 1319명에게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쳐 사랑과 봉사 보은의 달 5월을 맞은 관련업계 및 고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 회장은 현재 한국 복지재단의 최대 개인 후원자를 기록하고 있다. 그는 또 가족과 지인에게도 이웃사회 지원활동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등 동참을 적극 권유해 왔으며 현 우종완 더베이직하우스 사장을 비롯한 가족들도 한국복지재단을 통해 총 821명을 후원하고 있다. 우회장의 주선으로 한국복지재단의 후원자로 참여한 사람만도 56명에 이른다. 한편 우한곤 회장은 한국복지재단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과는 별도로 일흥장학회를 설립, 30년 가까이 본인의 출신학교인 부산 금성중학교 등 4개 학교에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또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더베이직하우스의 사회공헌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더베이직하우스는 2005년 적십자 공익기금 마련과 대한노인회 탈북자 지원 등을 위해 회사차원에서 상당량의 의류를 지원한 바 있다.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더 베이직하우스는 최근 사내 봉사 동아리인 ‘1% 동호회’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매출의 1%를 유소년 축구팀에 지원하는 ‘Hope Project’를 진행 활발한 이웃사회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더베이직하우스는 2000년 12월 설립 영 캐주얼 부문 1위 브랜드 ‘베이직하우스’와 25~35세 직장인을 위한 비즈니스 캐주얼 ‘마인드브릿지’ 30대 여성을 위한 여성 캐주얼 신규 브랜드 ‘볼’을 전개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패션전문기업이다. 이회사는 패션의류 브랜드사 가운데 최대 디자이너 인력보유업체로 지명도를 높이고 있으며 최신 유행을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을 끊임없이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가격 고수를 원칙으로 삼는 등 노세일 업체로 기업이미지를 제고해 왔다. 설립 5년만인 2005년 12월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더베이직하우스는 설립 1년 만에 매출액 245억을 달성한 후 5년만인 2005년 연간 매출 1645억 원(기업회계기준)을 올리는 기록적인 성장률을 실현했다. 최단기간 매출 1천억 돌파, 최단기간 150개 매장 확보, 중국시장 진출 후 최단기간 내 최대매장 확보 등 각종 신기록들을 잇 따라 갱신하면서 캐주얼 부문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