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국 이사(인베스트)
2007-06-17 한국섬유신문
점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만들 터
“점주들과 지속적인 리뷰를 통해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신우포스 박경순 대표 아래 ‘인베스트’를 이끌고 있는 정용국 이사는 이같은 말과 함께 브랜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이런 강한 자신감으로 추동 시즌 브랜드 런칭과 함께 120억 원을 가져갈 ‘인베스트’는 당초 예상보다 높은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같은 전망은 런칭초 2차에 걸친 대리점 모집에서 예상보다 많은 점주들이 몰려 런칭에 성공을 예견했으며 현재 50개 대리점이 확정된 상태이다.
정 이사는 “8월15일 송파점을 시작으로 3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F/W 시즌을 기점으로 총 70개의 매장을 운영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인베스트’는 7월 중후반 워크샵ㆍ패션쇼를 통해 1차적인 브래드 런칭을 공식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현재 추동 시즌 제품은 대부분 완성된 상태이다.
정 이사는 “런칭시기가 여름과 맞물려 제품에 대한 우려가 많지만 얇은 소재를 이용해 시즌 제품으로서 적합하다”며 “어덜트 시장을 겨냥해 나온 만큼 제품의 질과 디자인의 우수성은 타 브랜드와 차별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인베스트’의 차별화 전략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