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F 기조연설[두옥주(杜鈺洲)]
2007-06-21 한국섬유신문
중국 방직공업협회 회장
아시아 브랜드가치를 창출하자
전통문화의 현대적 가치 인식 ‘중요’
중국은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깊이가 있는 나라다. 다민족을 흡수하고 있으므로 세계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서양의 선진문화를 거부하고 전통만 고수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오늘날에는 보수나 진보세력 누구에게나 위험합니다. 어떤 전문가가 이런 방향을 말했다고 해서 모두다 따라가는 시대가 아니다.
보다 깊숙이 신중하게 민족성과 세계성의 관계에 대해서 연구해야 할때라고 생각한다.
오늘날에는 인간과 사화적인 관계, 과학기술이 많은 변화를 거듭하고 있고, 인간의 상상력의 한계를 넘어서 많은 꿈을 실현하고 있다.
중국의 발전방향 예전과는 다르다.
막강한 자원과 인력으로 개방이후 단숨에 전세계 생산시장을 장악했지만, 이제 이들 모두가 소비를 하기 시작했고, 자체 브랜드 개발에 대해서도 눈뜨기 시작했다.
그 브랜드가 파급하는 문화력은 실로 막강한 것이다. 브랜드는 단순한 로고가 아니라, 오랜기간 숙성시키는 것이며, 체험가치라고 할 수 있다.
베이징은 총GDP의 30%를 제조업이 차지하고 있으며, 재정 보험산업이 14.6%, IT 산업이 8%를 차지하고 있다.
향후 베이징은 패션산업을 디자인 중심. 물류중심, 정보 중심, 정품제조 5대 방향으로 육성시켜 나갈 것이다.
또한, 베이징의 영향력 있고 잠재력있는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키워 양적으로 확대 해나갈 것이며, 가장 유력한 브랜드에 200만 위엔의 지원금도 수여하는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중국 패션산업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