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김순영 점장
2007-07-05 한국섬유신문
직장인·4~50대 주부층 즐겨찾아
대현의 ‘칵테일’은 올 초 런칭해 백화점과 가두점 전개를 병행하고 있는 중가 여성복 브랜드다.
건대점은 오픈 한 지 일주일에 접어들면서 고객몰이에 한창이다.
고급스러움과 핫 트렌드 뉴요커 스타일링을 빠르게 제안하며 건대점 안착에 나서면서 유동고객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대리점주가 ‘칵테일’로 브랜드 전환을 하기 전에 여성복 ‘캐쉬’ 브랜드를 운영했기 때문에 ‘캐쉬’의 단골고객이 그대로 흡수되고 있다는 장점도 작용하고 있다.
현재는 ‘칵테일’이 백화점에서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어 가두상권에서는 생소한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지만 대현의 브랜드와 제품 신뢰도를 널리 알려 빠른 기간 내에 안착을 유도할 생각이다.
낮에는 고객의 방문이 거의 없지만, 주로 7시~9시 사이에 매출이 일어나 하루 매출포지션이 집중되고 있다.
오픈 후 원피스와 레이어드 착장이 가능한 티셔츠의 판매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금은 대학가가 방학이라 학생들의 유입은 적지만, 30대 직장인들과 인근 주택지들의 40~50대 주부들까지도 방문해 구매력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