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인터뷰] 이양이 점주

2007-08-21     한국섬유신문
테레지아 송파점
성남·광주고객 매장 발길 잦아
노세일 정책으로 비수기 극복


테레지아 송파점 이양이 점주는 “서울 주변 지역을 비롯한 성남, 광주 지역의 고객들이
몰리면서 매장을 찾는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며 “특히 송파지역에서 모임을 갖는 주부들이 늘고 있어 여성 어덜트 캐주얼의 전망은 밝다”라고 말했다.


7-8월 비수기 시즌에 접어들면서 30-40% 감소된 매출을 보이고 있지만 ‘테레지아’의 노세일 정책이 비수기를 나기위한 해법으로 작용하고 있다.
비수기를 나기 위해 세일을 진행하는 업체들은 제품 리오더를 위해 물량 회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노세일을 전개하는 ‘테레지아’의 경우 충분한 물량확보 덕분에 비수기 시즌에도 지속적인 매출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 점주는 “물건이 많이 빠지는 시기인 7-8월에 충분한 물량을 갖추고 있어 제품을 찾는 40-50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5월 한 달 9천3백만 원의 매출로 순항을 보였으나 비수기를 맞아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송파상권의 전망이 밝아 9월로 접어들면서 매출은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