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인터뷰] 차수환 점주

2007-08-21     한국섬유신문
샤트렌 송파점
성공비결은 3040세대 공략
브랜드 이미지 더욱 고급스럽게


올 초에 런칭한 ‘샤트렌’이 극심한 비수기 시즌임에도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샤트렌’ 송파점을 운영하고 있는 차수환 점주는 “송파지역은 어덜트 상권으로 손색이 없다”며 “올 초부터 유동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은 밝다”라고 말했다.


‘샤트렌’은 4월 한달 1억7천만 원의 높은 매출을 올리며 런칭초 브랜드의 파워를 과시하고 있으며 젊은 30대 여성 고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주변 경쟁 브랜드와의 고객 확보에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차 점주는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타 브랜드 제품에 비해 젊은 감각이 런칭초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패션시장이 비수기에 접어들어 4-5월에 비해 매출은 감소했지만 주변 브랜드에 비해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젊은 층을 공략하기보다 30-40대의 주부들을 공략함으로서 제품의 디자인과 가격으로 승부한다면 송파 상권의 전망은 밝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