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배호성 예스아울렛 사장

2007-09-20     한국섬유신문

북부산 최고상권 ‘예스아울렛’
신한은행 年 수익 12% 지급 보증
젊은이들 항시 북적…흥행성공 보장


부산권역에서 아울렛 쇼핑몰이 타 지역보다 부진한 가운데 예스아울렛이 태동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주요 부도심권에 대형 테마상가가 최근 앞서거니 뒤서거니 잇따라 분양에 나서고 있으나 예스아울렛은 몇 가지 흥행카드를 쥐고 있다는 점에서 구미가 당긴다. 특히 여타지역에서 분양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나 이곳은 벌써부터 입소문으로 분양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예스아울렛은 입지가 좋다는 점이다. 그리고 경쟁상대자가 없는 대신 수요가 충분하다는 점과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와 교통편이성 영화관이 들어서고 있으며 젊은이들이 항상 붐빈다는 점 등이다.


북부산상권을 대표하는 덕천동 천왕을 목표로한 예스아울렛은 재은개발(대표 배호성)이 의류패션 유통 사업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의욕적으로 출점시키는 1호점이다. 뛰어난 입지적 조건에다 고객을 유인해 낼 확실한 대표 업종을 확보해 ‘흥행’ 카드를 갖춘 예스아울렛은 투자수익률 연 12%를 기존의 시행사가 아닌 신한은행에서 직접 보장하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극심한 침체와 함께 부산이 테마상가의 상대적 취약지라는 점에도 불구하고 주목받는 바로미터가 되는 것이다.


부산시 북구 덕천동397-1번지에 들어서는 예스아울렛은 그야말로 목이 좋은 장소에 위치해 있다. 재은개발이 시행하는 예스아울렛은 옛 엠파이어호텔 뒤 덕천동 중심이어서 유동인구 면에서 탁월한 곳이다. 특히 폴라렉스 영화관 등 리뉴얼에서 개발 PM을 맡은 곳이 바로 재은개발 이라는 점이다.
일단 많은 인구를 유인할 수 있는 확실한 시설 유치가 테마상가 성공의 중요한 열쇠가 된 만큼 예스아울렛의 경우 지하에 대형마트를 유치했고 3층에는 휘트니스 등을 갖춘 스파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예스아울렛은 내년 4월 오픈 목표로 연건평 4500평 2개 층 450대 주차시설에 약 70개의 패션브랜드를 유치할 계획이며 브랜드 MD사로 MK밴더(대표 박만규)가 맡았다.
MK밴더는 타 지역 아울렛 상가대비 유명브랜드 중심의 예정브랜드를 선정해 ABC급으로 브랜드를 선발해 A급 브랜드를 선선정후 먼저 방문 조속한 시일 내 입점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상권및 고객 취향에 적합한 브랜드를 선별 기 입점 확정된 A급 브랜드를 내세워 브랜드 입점을 용이하게 추진키로 했다.
만덕 덕천 삼락 모라 구포 사상 뉴타운의 중심지로 향후 든든한 배후단지를 확보하게 되어 상권활성화를 통한 ‘프리미엄 넘버 1’ 쇼핑몰을 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