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인터뷰]김종화 마운티아 과장

“산악 전문인에서 점차 대중으로 고객층이 넓혀짐에 따라 아웃도어 시장의 잠재력은 무한하다.” 김종화 마운티아 과장은 향후 아웃도어 시장을 전망하며 “아웃도어의 대중화는 곧 할인점 브랜드들의 경쟁력이 커짐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등산이 국민 스포츠로 자리잡으며 할인점도 전문점과 백화점과 맞대응하기 위해 아웃도어 조닝을 강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 과장은 “할인점 브랜드들도 리딩업체와 마찬가지로 브랜드의 아이데티티를 강화하고 대중화 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 상품개발과 영업전략, 이미지 고급화를 통해 브랜드 자생력을 키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마운티아는 3년새 급성장을 거둔만큼 현재 안정화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판매 사원 역량 강화와 제품 개발을 통해 마트 주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