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현장에서] 임경남 매니저

2007-10-11     한국섬유신문

“필수품만 구매하는 알뜰족 늘어”
구매고객 많지만 1인당 금액은 감소세

“혼수 이불의 구매액은 일인당 170만원부터 300만 원 정도의 가격선 까지가 가장 평균적인 금액이다”면서 “침구 두 세트 기본에 여름이불과 차렵이불 하나씩을 더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달에 구매하는 구매고객이 많기는 하지만 1인당 구매액수는 지난해 대비해서 상당히 낮아졌다”면서 경기가 부진한 것을 배경으로 들었다. 개인별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합리적인 구매인구가 증가 했으며 또 대부분 소비자들은 필수품 한 종목만 구입하고 나머지는 살아가면서 더 보태겠다는 추세가 역력함을 강조했다.
또 부모님과 함께 오는 것 보다는 당사자가 직접 구매하는 경우가 늘어 맞벌이 부부가 많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