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조남진 아워큐 사업본부장 - 프린틴 시장 선두주자 부상
CRM구축 등 고객니즈 충족 심혈
“가격 경쟁을 피하고 고객의 니즈를 충족 시켜라”
‘아워큐’를 진두지휘 하고 있는 조남진 본부장은 새로운 시장을 끊임없이 개척함으로서 브랜드간 경쟁이 아닌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동복 시장에서 프린틴을 타겟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아워큐’는 런칭 전부터 지속적인 시장조사를 벌여왔다.
빠르게 자라는 아동들에게 패션성을 가미한 제품과 실 구매자인 부모들로부터 부담 없는 가격을 제안함으로서 런칭 3년차 만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워큐’는 비수기였던 9월 한 달간 목표 달성율 100% 기록,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추석시즌에도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높은 매출을 올렸다.
조 부장은 “이미 몇 년 전부터 아동복 최초 패밀리 카드를 발급, CRM을 통한 체계적인 고객관리를 진행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정보를 바탕으로 시즌 트렌드가 아닌 프린틴 세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아워큐’는 추석이 시작 되기 전부터 일부 추동 제품이 리오더에 들어갔으며 선보인 겨울 제품도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달 청주점에서 8천만 원에 매출을 올리는 등 지역별 균형 있는 매출을 보이고 있다.
조 부장은 “가을 주력 상품인 팬츠의 판매가 좋아 시즌 내 안정된 매출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 상품으로 내놓은 티셔츠가 리오더에 들어가는 등 높은 브랜드 충성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고객의 니즈를 바탕으로 새로운 디자인, 생산, 영업 등을 강화해 시즌 트렌드에 적합한 상품 구성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워큐’는 브랜드 안정화에 들어서면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국제기아대책본부를 통한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