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호 극동자수 사장

2007-11-15     한국섬유신문

25년 자수 외길 자타공인 자수전문가
“국내 자수산업 선도해 나갈 터”

극동자수(대표 최병호)는 부산지역 자수 전문업체중 최대 규모의 업체로 평가 받고 있다.
최병호 사장은 1981년 업계에 투신, 오늘에 이르기까지 오직 자수연구에만 전념해온 자타가 공인하는 자수전문가이다.
일반 자수기에 비해 3~4배나 굵은 극후사를 사용하고 있으며 박음질 횟수를 대폭 줄여 부드러운 수동자수의 질감까지 살려 제품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특히 생산 공정이 까다로운 스팽글도 자동생산 가능하다. 타올, 골프가방, 이불 등 자수가 들어가는 모든 품목들을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만들어 낸다.


극동자수는 국내에서 생산된 최첨단 특수 재봉기 SUNSTAR 10대가 완비되어 있어 대량생산뿐만 아니라 소량생산도 가능하다. 현재 인디안, 파크랜드, 휠라, 송월타올, 크로크다일 등의 업체에 납품을 하고 있다.


최병호 사장은 “경기가 어렵긴 하지만 25년의 자부심을 걸고 좀 더 연구 개발하여 국내 자수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 시키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