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양행, 환경엔지니어링 사업 본격 참여

2000-08-09     한국섬유신문
염료제조업체인 (주)경인양행(대표 김흥준)이 환경엔지 니어링 사업에 본격 참여했다. 그린시스템사업부란 별도부서로 정식 출범한 경인양행 은 새천년·새환경·새기술인 막분리 수처리기술로 획 기적인 폐수처리시스템을 개발, 이를 기반으로 환경사 업에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경인양행의 새사업의 의의는 범세계적 공통관심사 인 환경보전과 아울러 기존 폐수처리시스템의 고비용· 저효율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산업계에 저비용·고효율 의 첨단시스템을 설계·제작·시공해 줌으로써 관련업 계에 기여하겠다고 회사측은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경인양행은 오는 17일 홀리데이인 서울 호텔 (구 마포가든호텔)에서 새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 다. /박상혁 기자 shpark@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