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윤성광 이사장 한국섬유개발연구원
2008-01-02 한국섬유신문
희망찬 정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섬유업계에 종사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의 무궁한 발전을
새해 들어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다 시피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대내외적인 수출환경은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고기능성 및 차별화 제품생산을 위해 연구개발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섬유산업을 중심으로 한 외부환경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수출, 내수경기 모두 어려울 때 주요지역의 해외시장정보 경쟁국가와의 차별화되고 생동감 있는 신제품개발 정보는 마케팅력이 취약한 대구 경북지역 합섬산지에서는 한줄기 빛이기도 합니다.
한편 지난해는 소량오더로 인해 품질안정화가 새롭게 대두되고 있으며, 주요 원부자재의 수급불안정으로 인해 가격이 급등하는 등 채산성에 애로를 느꼈던 한 해였습니다.
정해년 새해에는 합섬산지 업계에서도 뼈를 깎는 심정으로 구조조정 노력과 2단계 밀라노프로젝트 사업의 핵심인 R&D 과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상품의 기획기능을 함양시켜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어려움에 직면하더라도 업계 스스로 이를 극복해 나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우리 섬유인들의 결집된 힘을 바탕으로 섬유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모든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갑시다. 정해년 새해는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