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박기완 원장 부산노라노디자인아카데미
2008-01-02 한국섬유신문
2007년 丁亥年에는 내실있는 한해를 위한 더욱더 알찬프랜을 짜야 할것 같다.
45년간의 사회교육기관을 운영해온 필자로서는 열악한 교육환경개선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것같다.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은 시점에서본 현 교육환경은 윌리암 모리스의 21세기를 예견한 대학의 존재가치 유무가 현실로 다가올만큼 대학을 비롯한 사회교육기관이 총체적인 위기를 맞고있다.
정보통신혁명으로 인한 디지털, 인터넷의 상용화로 정보공유의 시대를 맞은 현실태를 감안해볼때 현 대학교, 학원교육과정의 정례화된 커리컬륨으로는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를 리드할수 있는 인재양성이 불가하기 때문이다.
지구촌이 하나의 거대한 마켓으로 형성, 대륙간, 국가간의 경제불록이 무너지며 미국뉴욕증시의 동향이 전세계 증권시장의 등락에 지대한 영향을 초래하는 현 세계경제동향을 볼때 전세계 마켓동향, 관련정보,업계실태, 소비자 마인드를 감안한 전문화된 커리컬륨의 보강이 시급한 과제로 여겨진다.
2007년에는 필자도 사명감을 갖고 가일층 전문화된 커리컬륨을 개발, 소비자 마인드를 리드할수있는 스페셜리스트 양성에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하는 바이다. 끝으로 한국섬유신문도 새해를 맞아 업계 최고권위지로서 국내 섬유패션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더 정진해주기를 바라며, 장도에 무한한 영광이 있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