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영윤 버커루 영업부장
2008-01-22 한국섬유신문
효율 중심 내실기하는 영업에 만전
26일 일산덕이동 매장오픈 필두로 할인점 시장에도 진출
“‘버커루’는 올 한해 백화점보다는 로드샵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하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 입니다”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의 ‘버커루’ 김영윤 영업부장의 말이다.
대형 진 캐주얼 브랜드들이 우후죽순격으로 매장을 늘리고 있으나 ‘버커루’ 경우 지난해 전체 70개점으로 마감, 올해는 10개 정도만을 추가 한다는 의미다.
‘버커루’는 신상품 혼합매장으로 일산 덕이동에 매장이 26일 개설을 시발로 본격적인 할인점 시장에도 발을 내딛는다.
정상과 1년차 상설혼합 매장형태로 문을 여는 덕이동점을 기점으로 구로원신아울렛은 2월 2일 수원영통에는 2월 중순경 잇따라 개설 된다. 기타 부평 아이즈빌과 대구성서지더샵과 광주세정아울렛 김해 ‘휴&락’이 차후 매장개설지로 유력시 되고 있다.
백화점과 기존 로드샵의 정상 매장 간 효율을 중시하면서 상품을 전개한다는 것을 원칙으로 전개하고 있는 ‘버커루’는 특히 점주와 본사 간 효율성을 무엇보다 중시하면서 고객의 브랜드 충성도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부장 역시“스트리트 샵에서 이지볼륨 캐주얼군 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면서“매장수를 과도하게 전개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못 박았다.
‘버커루’는 약 80개점까지 매장을 확장키로 하고 점진적인 확장 및 고객 만족형 상품전개에 전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