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송봉래 쉐인진즈 브랜드장

2008-04-11     한국섬유신문

“최고품질로 승부해야죠”
프리미엄과 보세진 장단점 보완성공
결품 최소화…상품공급 시스템 ‘안착’

“패션진으로 발전하고 있는 청바지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입니다.”면서 “패션진소비자를 겨냥한 다양한 상품개발로 수요증가세에 대비하고 있다”는 쉐인진즈 송봉래과장의 말이다.


쉐인진즈(Shane Jeans)는 전년 대비 50%이상 가파른 성장곡선을 긋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에는 브랜드 우수성을 검증받기도 했다. 아메리칸 웨스턴 진 브랜드로 한국패션브랜드대상에 선정 수상됐기 때문이다. 이를 기념해 ‘쉐인진즈’는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사은품 증정과 매장별 감사패를 증정하는 등 올한해 공격영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2007한국 패션브랜드 진 캐주얼부문 수상은 업계대표로 혹은 이 분야 가장 기대가 큰 상으로 의미를 다지게 된다”면서 기념 이벤트진행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는 송봉래브랜드장은 “지속적인 성장은 끊임없는 고객과의 만남으로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쉐인진즈의 청바지 전 구매고객에게 쉐인진즈 그래픽 티셔츠를 증정하며, 수상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쉐인매장에 감사패도 전달키로 했다. 특히 쉐인진즈는 ‘1950’s American Western Culture‘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프리미엄 진과 보세진으로 양분화된 진 시장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안 이 분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Best 상품에 대한 결품을 최소화 하는 5일 QR system. 현장 경험이 풍부한 슈퍼바이저 시스템을 가동해 품질좋은 청바지와 높은 재 구매율을 이룩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