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꼬레즈, 특별 초대전 성황
2000-08-09 한국섬유신문
여름휴가철이 지나면서 싼값에 고가 브랜드 옷을 장만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쩍 늘고 있다. 종로 5가 의류 도
매센터의 옛 영화(榮華)를 재현하고자 새롭게 이름을
바꾸고 본격 오픈을 앞두고 있는 「이꼬레즈(ECORE
S’S)」는 이달초부터 고급 마담복 브랜드인 「마담포
라」 특별 초대전을 비롯 각종 유명 브랜드 제품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 초대전에는 숙녀복에서 「마담포라」외에
「마찌에」 「쏘우」 「엘리샤」 등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고 「아빌닥슨」 「로베르타」 「한독」 「플레이 보
이」 등 남성복도 다수 선보인다.
주로 시장에서 인기를 끌던 브랜드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나 「마담포라」의 경우 일부 여름 신상품을 포함,
사계절 상품을 상설 판매하고 있으며 할인폭은 70∼
50%. 보통 한벌에 35만원 안팎의 「마담포라」 제품을
최대 15만원에서 최소 10만원까지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기회이다. 한편 「이꼬레즈」는 다음달 10일 정식
오픈할 예정이며 당분간 계속해서 특별 브랜드 할인전
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기창 기자 kcju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