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 정통힙합 스타일 전개

2000-08-09     한국섬유신문
힙합리딩 브랜드인 MF!(대표 전충민)트레이딩은 기존 의 스포티브 힙합에서 더욱 정통성 있는 힙합 스타일을 추구한다. 힙합문화를 이끌어 가는 MF!는 그 정통성을 되찾고 하나의 문화로써 이해시키고자 힙합의 4대 요소 (MCing, Djing, B-Boying, Graffiti)를 상징화한 프린트 티-셔츠를 선보인다. 7.5인치 바짓부리의 B. BOY FIT으로 스타일을 제안하 고 카달록 촬영에 있어서도 전문모델이 아닌 실제 힙합 을 즐겨 입는 아티스트를 기용해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 의 힙합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이번 MF의 F/W는 그간 보여주었던 깔끔한 이미 지의 EAST HIP HOP 스타일을 베이직으로 하고 정통 성이 강한 WEST 힙합스타일에 중점을 두어 소수 매 니아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스타마케팅에 있어서는 언더그라운드 힙합 그룹 「UPTOWN」의 리드 싱어 였던 윤미래와 실력 있는 여성으로 대두되고 있는 ANNIE를 새롭게 결성하여 8 월초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 「TASHANNIE(월드뮤직)을 협찬한다. 한편 지난 7월 16일 오픈한 수원점, 대전 ENVY까지 총 13개점을 확보한 MF!는 하반기까지 18-20개점을 운영하고 총 1백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성철 기자 scya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