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어 한마디 [방문경 과장]

2009-01-30     한국섬유신문

특화점 VP존 매출 견인차
특수 비주얼 존 생기 불어넣어

경남최대의 유아동복 매장인 뉴코아 아울렛 창원점 아동복 MD구성의 강점은 출산준비물부터 주니어까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라 하겠다. 브랜드 수가 많아 자칫 산만해지기 쉽지만 동선을 적절하게 고려한 매장 인테리어로 소비자들에게서 ‘쇼핑하기 편하다’라는 평을 듣고 있다.
또 하나 유아동복매장의 특화점이라 하면 매장 가장 중심부에 위치한 ‘놀이공간’이라 할 수 있다. 소극장과 연결된 놀이공간은 매장중심부를 내주어도 아깝지 않을 만큼 집객유도를 톡톡해 해내고 있다. 이처럼 소비자를 배려한 매장구성은 쇼핑시 소비자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줘 다시 매장을 찾게 하는 요인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요소요소 덕분에 2006년 오픈 이후 30%의 매출신장율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렇게 꾸준히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고는 하나 이제 오픈 2년차에 들어서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 할 때이고, 매출 상승면에서도 입소문이 많이 나야 하는 단계다.
따라서 내년 후 내년쯤 인근 주상복합 아파트 ‘시티세븐’이 들어서면 창원시외버스터미널을 필두로 한 뉴코아아울렛 인근이 신흥 상권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유아동복 조닝에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유솔’ ‘더데이걸’이 매출이 가장 좋으며 작년 추석 5일 동안은 일 매출 1억 2천만원을 상회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금의 신장율이라면 경남최대의 아동복 매장이 되리라 자부한다. 또 유아동복은 소비자 집객유도 능력이 있는 만큼 유아동복 조닝의 매출호조는 아울렛 전체의 활기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향후 지역적 특성에 맞는 브랜드 입점과 관리로 객단가를 높여 1억 매장만들기에 집중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