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가드] 정명옥 매니저

2009-03-06     한국섬유신문

60~65% 선물용 구매
‘큐티&섹시’ 반응 좋아

보디가드는 훌륭한 소재와 트렌디한 디자인은 물론 중저가 정책으로 인해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다. 전체 구매 중 60%~65%의 비중으로 선물용 구매가 이뤄지고 있다. 본인 속옷은 심플한 제품 위주로 구입하지만 선물로는 큐티하거나 섹시한 제품의 반응이 좋다.
패션성이 강한 브랜드이지만 ‘쿨멕스’ 등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30대의 구매가 많은 편이다. 특히 황토 성분이 들어있는 내의는 부모님 선물용으로 단연 인기다. 보디가드의 가장 큰 특징은 남·녀가 함께 입을 수 있도록 연동한 ‘커플 상품’이 많은 것. 정명옥 매니저는 “보디가드는 젊은 감각과 큐트·스포티함을 어필하기 위해 여성보다는 남성 제품을 강조한다”며 “여성이 구매의 70%를 차지하지만 남성 제품을 먼저 소개하고 입었을 때 편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 판매 노하우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