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조남진 ‘아워큐 주니어’ 본부장

2009-03-27     한국섬유신문

올해 아동복시장 괄목 성장 기대
고학년 타깃 ‘블랙가방’ 전략화

지난해 매출부진을 딛고, 올해 아동복은 괄목할 만한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소비자들의 소비동향을 살펴보면 설, 입학 등 생활주기에 크게 얽매이기보다는 필요할 때 옷을 구입하는 소비경향이 두드러진다. 하지만 아이들의 큰 행사인 입학, 소풍, 운동회 등의 특별한 날에 의류 매기는 해마다 꾸준히 형성되고 있어 올해도 봄 신상품의 10%비중으로 특가상품을 출시했다.
현재 ‘아워큐 주니어’의 봄 신상품은 100%입고된 상태이며 고학년을 타깃으로 신학기상품으로 선보인 ‘블랙가방’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블랙가방’의 높은 판매율은 소재에 확보된 기능성, 선명한 컬러와 패턴이 차별화 전략으로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올 봄 ‘아이큐 주니어’의 신학기 상품의 특징은 아가일 패턴과 ‘아워큐 주니어’ 고유 프린트의 믹스매치로 스쿨룩 뿐 아니라 평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신상품의 초두물량은 점퍼류가 1,2000PCS, 상의 이너웨어 티셔츠 7,0000PCS, 하의 바지류 3,5000PCS와 가방 세트 5600PCS이다.
‘아워큐 주니어’의 신상품 아우터는 간절기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고 상의류는 밝은 칼라톤의 사용으로 전체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준다. 하의류는 정돈된 채도의 컬러와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