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바이어] 층별 란제리군 구성

2009-04-16     한국섬유신문

노출형 감각제품 인기

아이파크몰은 이색적 볼거리, 먹을거리, 이슈거리를 모아놓은 신개념 복합쇼핑몰로서 영화관과 마트는 물론 식당가와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고객에게 재미를 제공한다. 이에 10대~20대의 젊은 층부터 40대까지 폭넓은 타겟층을 형성하고 있다.
란제리의 경우 2층 여성캐주얼 층에 ‘비너스’ ‘비비안’ ‘와코루’가 포진해있고, 4층 멀티캐주얼 층에는 ‘우먼시크릿’ ‘마리끌레르’ ‘댑’ ‘CK 언더웨어’가 자리했다. 또 6층 Eastreet에는 ‘보디가드’ ‘예스’가 위치하는 등 각 층마다 란제리군을 구성해 층별로 따로 진행하는 독특한 MD구성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옷차림이 얇아지고 노출이 많아지면서 화사하고 옅은 파스텔 색상과 레이스물이 가미된 제품의 반응이 좋다. 또 란제리와 함께 착장할 수 있는 감각적 이지웨어의 인기가 상승함에 따라 구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날씨가 점차 더워지면서 기능성 제품의 판매가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다.
고객창출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비너스 외 란제리 행사’를 진행하며 경품이벤트를 비롯한 타겟 마케팅, 일정 기간 내 ‘아이파크 제휴카드 10% 할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