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덕 과장] “주중 VIP 매출비중 높아”

2009-05-15     한국섬유신문
2006년 가을에 마담브랜드 조닝이 형성돼기 시작해 2년째를 맞았다. 신규때는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상권이 안정됨에 따라 매출이 늘고있는 상태다. 올가을에 리뉴얼을 계획중이고 매장의 상품군을 확대해 볼륨을 키워볼 생각이다. 30,40대의 메인타겟뿐 아니라 50대의 타겟에도 신경 쓸 것이다. 젊은옷을 고르지만 사이즈가 맞지않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50대가 많다. 그만큼 취향이 젊어져 실제로 그들이 원하는 것과 차이가 있어 브랜드 변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이곳을 찾는 고객들은 충성도가 강해 특정 브랜드만을 고집하는 하는 경우가 많다. 샵 매니저와의 관계형성이 그만큼 중요하고 매장마다 테이블과 쇼파가 있다. 이야기도 하고 차를 마시며 놀다가는 분위기를 만들려 노력한다.
여유가 많은 우수고객은 주로 평일 오전 중에 들르는 경우가 많다. 한가해 보이지만 구매단가가 크기 때문에 주중 매출이 큰 비중을 차지해 타 백화점과의 차이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