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인 잡화 여성 팀장
2009-05-21 한국섬유신문
향후 캐릭터 조닝확대·차별화
롯데 관악점은 30대 후반이 주고객층을 이루고 있으며, 이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은 물론 주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장여성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지하 롯데마트가 철수한 후 전반적인 리뉴얼 작업을 진행해 현재는 안정화 단계에 돌입해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영캐주얼 군에 속해있는 ‘시슬리’와 ‘베네통’의 경우 전녀대비 50%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중가캐릭터군에 속해 있는 ‘잇미샤’ ‘리안뉴욕’ ‘임베스트’ ‘라인’, ‘케네스레이디’ 등도 꾸준하게 고객들을 유입시키고 있다.
또한 에고이스트의 경우도 꾸준한 매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벨리걸’이나 ‘J&B’, ‘숲’ 같은 브랜드들의 경우 타 브랜드에 비해 고객접근성이 용이한 가격경쟁력으로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관악점은 올 F/W나 내년 S/S MD개편시기에 인지도가 높은 고가 캐릭터 조닝을 추가적으로 꾸준히 확대 구성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