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브인터내셔날, 「HAVE」공격영업 구사
2000-08-05 한국섬유신문
해브인터내셔날(대표 최진이)의 「HAVE」가 “최단
기간내 정상 브랜드 진입“을 위해 올 가을 공격적인
영업을 구사한다.
해브는 이번 F/W를 리딩 브랜드로의 진입을 위한 초
입단계로 보고 영업, 기획, 마케팅 모든 분야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우선 이달 8월내 올해안으로 구성해야할 유통망 전개를
마무리 지을 방침인 해브측은 현 5개점에서 비효율 매
장 1개점을 철수하고 6개점을 추가오픈, 총 10개 매장
을 하반기에 운영한다.
아울러 영업과 기획력을 대폭 보강, 빠른 기간내에 매
장 전개를 완료하고 각종 마켓전략과 영업력으로 매출
증대를 위한 업무에만 몰입할 예정이라고.
규정화된 매뉴얼로 상반기에 이어 빈틈없는 오픈을 준
비하고 있는 해브는 매장의 최대 효율화를 기본 전략으
로 삼고 있다. 또한 新마케팅 전략으로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었던 마케팅부도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F/W를 준비중, 전반적인 맨파워 충원이 이뤄졌다.
99 F/W HAVE는 「네오클래식」「모스트모더니즘」
「퓨젼」의 3개 테마로 지난 시즌의 로맨틱한 여성미의
흐름을 탈피한다.
/길영옥 기자 yoki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