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제이, 올매출 급증

2000-08-05     한국섬유신문
다양한 캐주얼 웨어를 제안 10대와 20대초반 소비자를 확보, 이지캐주얼웨어 시장에서 확고한 리딩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티비제이(대표 김상택). 티비제이는 7월매출을 목표보다 약 30%가까이 늘어난 45억원을 달성해 핫이슈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같은 매출은 「TBJ」전국 89개 대리점매장의 점당 평균 매 출이 5천만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TBJ」는 이번 달 롯데본점에서 1억7천만원 현대신촌점 1억5천만 원으로 마감했다. 이에대해 「TBJ」담당자는 타 브랜드가 가격인하와 세 일기간 중에서도 티비제이 만은 정상판매만을 고집하면 서 가격인하대신 프로모션 선물용으로 여름 비치 샌들 을 진행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5만원이상의 구 매고객에게 증정한 샌들은 타 브랜드의 샌들과 달리 디 자인과 퀄리티가 현저한 차이를 보이며 매출호조의 견 인차 역할을 했다. /김임순 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