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조철현 회장

2009-09-25     한국섬유신문

“인적 네트워크 강화… 국내 유통 선진화 일익 도모”

최근 경기둔화, 원자재가격 상승, 국제금융시장 불안 등 외부 여건은 물론 유통망 다각화에 따른 경쟁 심화와 주차난 등의 열악한 쇼핑 환경으로 로드샵 중심의 대리점들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본 연합회는 향후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친목도모로 정보 교류를 강화시켜 패션 대리점의 경쟁력 배가는 물론 국내 패션 유통선진화에 일익을 담당하는 발전적인 단체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
전국 30~40여 개 핵심 상권의 패션 대리점주 50여명의 힘을 합치면 그 어떤 일도 잘 해 낼 수 있는 파워가 생길 것이며 잘 조직된 단체는 카드 수수료 및 대출금리 인하, 패션카드 및 상품권 발행 등 패션 대리점의 권익보호는 물론 다양한 부대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회원은 물론 패션 업계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원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