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인터뷰]박찬유 대리 (유아동 SM)
2009-09-25 한국섬유신문
“엄마들 소비트렌드 잘 읽어야…”
수원 갤러리아 유아동 조닝은 명품화를 위한 수입브랜드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객단가가 높은 브랜드의 입점으로 점차 고급화 되고 있는 유아동조닝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계속적인 MD개편을 실시해 왔다. 박찬유 대리는 “요즘 부모들은 한 가지 브랜드에서 셋트로 사는 것보다 코트, 신발, 용품, 티셔츠의 브랜드를 따로 구매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으며 유행하는 브랜드 또한 뚜렷하다. 엄마들의 소비트렌드를 잘 읽는 것이 중요, 그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신발 브랜드 입점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3군 가운데 유아조닝은 ‘밍크뮤’와 ‘파코라반베이비’ 강세로 나타났다. 아동복에서 수입브랜드가 인기가 좋은 반면 유아는 국내 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아동조닝은 6월말 ‘버버리키즈’가 입점되면서 구매고객 수준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지난 주말에는 F/W코트가 완판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