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상해 섬유기계 박람회 참가
2000-08-05 한국섬유신문
국내 섬유기계업계가 중국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섬유기계업체들이 중국시장 수
출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6일부터 10일까지 상해에서
격년제로 개최되는 방직공업(기계류)관련 전문 전시회
인 ‘99상해 섬유기계 박람회에 31개업체가 한국관 중
심으로 출품, 한국의 섬유기계공업의 실력을 과시한다.
이번 전시회에 국내 섬유기계중 편기분야는 수산정밀,
부승정밀사업부, 바테크, 한신편기, 금용기계, 쌍용기계
가 출품하며 염색 및 가공기는 동아기계, 대현테크, 삼
일산업, 이화기계이며 준비기계류는 대원기계, 이화공
업, 태원, 형제정밀, 대흥정밀등 에서 우수한 성능의 기
종들을 대거 전시하여 한국의 섬유기계공업을 과시하며
세계 각국에서 출품한 기종들과 치열한 판촉전이 예상
되고 있다.
이외에도 효일상사,팔텍,서광통상,화란산업,재용,효산기
계,대한제침,삼성제침,쌍호기계,위너베아링,교연섬유산업,
승민산업,성보산업,한울,삼도분말야금,제노상사등 총31개
업체가 출품하여 중국시장 수출활성화을 위해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할 방침에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