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스코리아, 「페인터하우스」 올여름도 빅히트

2000-08-05     한국섬유신문
에메스코리아(대표 전명선)의 「페인터하우스」가 올 여름에도 빅히트를 이어가고있어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페인터하우스」는 지난해 여름 면T만 20여만장이상 을 판매해 큰 화제거리가 된 브랜드. 올 여름에도 7월현재 면T(기본 2스타일, 판매가 1만원) 이 25만장 이상의 판매를 달성하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보이고있다. 기본스타일이외에 후드T셔츠, 스트라이프T셔츠 등 서 브 아이템과 7부바지류도 꾸준한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는 게 이 회사측의 설명. 「페인터하우스」의 성공비결은 무엇보다 현금결제에 의한 충분하고 안정적인 원단공급과 이를 바탕으로한 초스피드 반응생산. 가격대가 낮은 반면 폭발적인 판매를 통한 원활한 현금 유동성과 대량생산기반 확보로 협력업체의 적극적인 협 조도 한몫을 하고있는 것. 특히 에메스코리아의 할인마트전문 유니섹스브랜드 「바자」도 고품질, 합리적 가격대로 이같은 성공을 이 어가고 있다. 「바자」는 삼성 대구점에서 7월 2주간 판매만 2천만원 이상을 달성하기도. 한편, 에메스코리아는 8월중순경 105스타일정도의 가을 제품의 출시를 앞두며 F/W에도 페인터하우스의 인기 를 지속시킬 계획이다. / 이경호 기자 anycal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