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1서울패션상권 수출상담회 개최

9월1~2일, 해외 300명·국내 50명 바이어 초대

2012-08-25     이영희 기자
해외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160개 중소패션기업들이 참가하는 ‘2011서울패션상권 수출상담회’가 오는 9월1일과 2일, 양일간 서울패션센터 5층 패션아트홀과 동대문도매상권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서울 소재 중소패션업체들의 해외판로 확대와 해외시장에서의 브랜드 경쟁력제고를 위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며 수출상담회에 60개사, 순회상담에 100개사를 참여시킨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해외 200개업체에서 300명 내외의 바이어가 방한하고 국내에서도 50명내외의 유통바이어가 참관할 예정이다. 행사기간동안 오후 2시와 7시까지는 1대1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되며 오후2시에서 4시30분에는 주력제품을 소개하는 수주패션쇼도 열린다. 저녁 8시부터 밤12시까지는 해외바이어가 도매상가를 직접 방문, 순회상담을 하게 된다. 서울시는 전시 상담부스와 비품을 제공하고 바이어를 초청하는등 판로의 장을 마련해 주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