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벨사업부,「마씨모」활발한 인지도제고 마케팅구사

1999-12-05     한국섬유신문
코오롱 벨사업부(본부장 변창혁 상무)의 인텔리전트 영 캐주얼 「마씨모」가 내년도 S/S 본격적인 도약을 위 해 최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마케팅을 활발히 구사하고 있다. 젊은 패션 리더들의 사랑을 받고 「마씨모」는 지난달 27일 신세계百 영등포점에 입점, 음반사와의 CO-마케 팅 구사, 컬렉터 캠페인 경품 파티 등 최근 다양한 움 직임을 보이고 있다. 「마씨모」는 신예그룹 「샤프」의 협찬계약을 통해 음 반과 브랜드가 함께하는 코(CO)-마케팅을 도모, 「샤 프」는 前 룰라 멤버인 이상민이 직접 발굴한 댄스그룹 이다. 패션모델로도 활동중인 그룹 「샤프」는 환상적인 비쥬 얼과 함께 노래실력도 만만치 않아 이미 「예스」라는 타이틀곡을 선보이고 있는데 코오롱측은 스타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홍보에 자신있다는 입장이다. 또 99년도부터 전국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을 가지 고 있는 「마씨모」는 지난 27일 신세계百 영등포점에 입점, 28일 이혜영의 오픈기념 1일 판매전을 갖는 등의 행사를 벌였다. 갤러리아百을 시작으로 롯데百 부산점, 명동 브이익스 체인지, 신세계百 영등포점에 선보여지고 있는 「마씨 모」에서 모던함과 컴포트한 느낌이 살아있는 강남풍 패션을 접할 수 있다. 신세계百 영등포점의 경우 입점과 동시에 영층 고객에 게 인기를 독차지, 현재 1백10만~1백70만원의 일매출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5일 크리스마스날까지 「마씨 모」매장에서 펼쳐지는 경품 이벤트는 간단한 질문에 답한 이벤트 응모권을 추첨해 「마씨모」상품권과 아트 컬렉션 세트를 선물한다. <길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