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산,「조이너스」「꼼빠니아」체형별 헐코트 출시

1999-12-02     한국섬유신문
나산(대표 윤대윤)의 「조이너스」,「꼼빠니아」가 다양 한 장식의 체형별 털코트를 겨울 전략 아이템으로 선보 이고 있다. 올 겨울 미니멀리즘과 함께 아방가르드의 영향을 털코 트의 소재와 디자인에 도입한 「조이너스」와 「꼼빠니 아」는 롱코트와 이에 어울리는 털트리밍 장식을 다양 하게 제안하고 있다. 특히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하는 점을 필수로 집개형식 이나 버튼 형식으로 여밈선에서 끝단까지 장식하도록 하고 있으며 고급스런 느낌의 여우털과 실용적인 양털, 너구리털 등을 사용하고 있다. 「조이너스」는 여밈선을 털장식으로 트리밍한 아이보 리 컬러의 코트와 볼륨감있는 검은색 털장식의 코트로 날씬하고 키가 커보이려는 고객 욕구에 부응하고 있다. 「꼼빠니아」는 카키컬러의 하프코트를 고급스럽고 세 련된 분위기로 연출, 밝은 색과 어두운 색상의 털장식 변형으로 날씬해 보이도록 하며 네크라인의 형식 변형 으로 체형의 단점을 커버하게 한다. 또 멜란지 그레이 컬러에 슬림하고 긴 스타일의 허리끈 을 여맬수 있는 포인트를 강조한 코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허리끈을 통해서 오는 세련됨으로 남성적 중량감도 느끼게 해 키가 큰 체형의 여성들에게 적극 어필하고 있다. <길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