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임텍스틸전시회, 내년1월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
1999-12-02 한국섬유신문
독일에서 열리는 실내용 섬유 및 인테리어 전시회인 하
임텍스틸’99가 내년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메쎄 프랑
크푸르트에서 개최된다.
전세계 67개국 2,700여 업체가 출품하는 이번 전시회는
전시면적이 2천5백60여 평방미터에 달할 뿐만아니라 참
가하는 바이어수가 11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역대 어느 전시회보다 외국업체 및
바이어의 참가가 많을 것으로 보여 전시회의 국제성이
사상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
전세계 실내용 섬유 및 실내장식 전문가의 이목이 집중
되는 이번전시회는 크게 바닥, 벽, 창의 데코레이션과
가구패브릭등과 베드, 바스, 테이블 & 키친 린넨 등 2
가지 주제로 나누어 진다.
또한 새로운 세기의 유행경향을 소개하는 「The
Trends of the Millenium」이 열리며 「Presentation
of Partnerland Spain」의 특별전시가 열린다.
금번 전시는 전세계 벽장식재를 한데 모아「Walls of
the World」를 개최할예정이다.
세계의 실내용 섬유 및 장식재 전시회로 프랑크프루트
하임텍스틸은 가장 많은 정보, 가장 많은 업체, 가장 많
은 관련 종사자를 가장 신속하게 접하게될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이번행사에 입장권은 현지보다 저렴한가격으로 한
국상공회의소 프랑크푸르트사무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