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패션,「LA GEAR」가방전문사 물색

1999-12-02     한국섬유신문
크리스패션(대표 우진석)이 99S/S를 기해 「LA 기어」 브랜드활성화에 전격 나선다. 「LA 기어」의 국내 전용사용권자인 크리스패션은 최 근 남성캐주얼,트레이닝복,모자,양말등 전문업체에 브랜 드라이센싱을 실시하면서 저변확대와 인지도제고에 주 력하고 있다. 크리스패션의 「LA 기어」는 액티브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포츠마인드의 토틀 브랜드로 특히 캐주얼과 스포츠, 잡화부문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크리스는 오는 99년 1-2월에 있을 신학기 특수를 앞두 고 가방을 전개할 전문업체를 물색중에 있다. 박진감있 는 로고타입이 최근 스포츠마인드의 쌕이나 가방에 적 합하기 때문에 발빠른 영업활성화를 도모할수 있을것으 로 기대된다. 현재 LA기어는 △ 캐주얼은 세인상사가 △트레이닝복 은 두나상사 △모자는 보광실업이 △양말은 우진물산이 전문성을 더해 전개하고 있다. 따라서 크리스패션은 가방등 유망부문을 오는 12월말까 지 라이센스를 할 전문업체를 모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크리스패션은 세욱통상이 최근 기업이미지 쇄신 차원서 社名을 변경한 것으로 골프캐주얼「알프레도 베 르사체」를 전개하는 전문패션기업이기도 하다. <이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