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훼미리리조트, 290만원짜리 콘도「인기」

1999-12-02     한국섬유신문
부동산 경기의 하락과 사회 전반적인 침체로 인해 재산 축적이 아닌 순수 레저를 목적으로 한 저렴한 콘도 이 용회원권이 나왔다. 현대 훼미리리조트가 창사 12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내놓은 이 상품은 누구라도 입회 보증금 290만원을 내 고 15년간 연 30박의 콘도 이용이 가능하다. 특별 회원권을 한정 판매하는 이번 콘도 분양은 7년 6 개월이 지나면 보증금 전액을 돌려받는 파격적인 조건 을 갖추고 있어 IMF한파에 얼어붙은 마음을 한껏 녹여 줄 것 같다. 이 특별 회원권은 입회비와 연회비가 전액 면제되며,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 울산바위 아래 477개의 객실을 갖춘 현대 훼미리타운, 경기도 가평의 벨리 하우스, 사 이판의 FINA콘도등 직영 및 14개 체인 시설 모두를 이용 할 수 있다. 20년이 지나야 보증금을 돌려 받는 기존의 회원권과는 달리 7년 6개월 뒤 보증금 290만원을 전액 돌려받고 향 후 7년 6개월간 지속해서 사용 할 수 있다. 보증금 환불의 보장을 위해 현대측은 LG화재보험의 보 장성 보험에 가입 하는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문 의:02-548-3124) <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