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터하우스, 대리점사업 내실주력

1999-12-02     한국섬유신문
「페인터하우스」가 1호 대리점의 매출 호조로 이를 중 심으로한 유통망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에메스코리아(대표 전명선)의 토틀여성캐주얼 「페인터 하우스」는 최근 1호 대리점을 강릉에서 오픈한 이후 일최고 4백만원 매출성공을 바탕으로 대리점중심 유통 망 확장에 비중을 두기로 했다. 이같은 성공은 「페인터하우스」가 여타브랜드와 비교 시 최고 20%이상 높은 50%의 마진보장과 함께 고품 질, 저가격, 다양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와 점주를 동시에 만족시켰다는 것이 에메스측의 설명이다. 특히 내년 후 반기 예정했던 대리점모집의 조기추진에 대해 전명선대 표는 『전국각지의 꾸준한 문의와 개설을 통한 매출 호조가 그 바탕이었다』고 말하고 『그러나 우선 내실 다지기에 주력할 것이다. 』고 무리한 확장은 자제한다 는 방침을 밝혔다. 「페인터하우스」는 강릉을 비롯 원주, 구미, 포항 등 지방 대리점 오픈과 더불어 내년 초 사옥이전을 계기로 수도권 공략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이 경호기자>